[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서해바다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과 해상 인명구조 등 빈틈없는 해상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세 자녀를 둔 슈퍼맘이 근무하고 있어 화제다.

목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 3009함 소속 이정화 경위(47세, 여)가 그 주인공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명의 자녀를 둔 열혈 학부모이자 올해로 근무 22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해양경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