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는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와 함께 전국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294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수), 밝혔다.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의 후원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아동·청소년의 자기 효능감 향상과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6개 기관, 총 294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참여 아동의 흥미와 욕구, 수준을 반영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 △문화체험활동 △심리치료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아동(12세)은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지만, 스스로 악기 연주에 자신감이 없어 망설이던 중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오케스트라 수업을 받게 됐다”라며, “수업을 통해 음악으로 진로를 결정해도 되겠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생겨 음악학교에 지원해 올해 합격했다.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높여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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