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도내 451개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위생검사와 사양관리 등 농가 지도를 강화, 전국 최고 우유 생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에 따른 질병 발생빈도가 높고, 원유 생산량 감소는 물론 원유 위생등급 기준이 되는 세균수․체세포수 증가로 위생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환절기에는 가축의 영양관리와 예방접종, 축사 소독 등 차단방역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전국 젖소 유방염 감염률은 2020년 15.7% 대비 2021년 17.8%로 2.1%P 소폭 증가했다. 주요 유방염 원인균은 2021년 기준 포도알균속(24.7%), 황색포도알균(16.8%)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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