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완도군에 거주중인 심한 청각장애인에게 눈으로 보는 화재경보기를 전남 소방서 중 최초로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설치한 일반 화재경보기는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으로만 대피를 알려 청각장애인들에게는 무용지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