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북아프리카에 있는 튀니지는 “지중해의 진주”로 알려져 있다. 고대 로마 유적 등 풍부한 문화 유산이 있고, 스페인, 이탈리아와 함께 세계 5대 올리브 오일 생산국이다. 최근에는 유기농의 명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튀니지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작은 국가 중 하나이나 유기농업을 시행하는 토지면적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수위이다. 유리한 기후와 대규모 올리브 나무 식재를 성공의 발판 삼아 현재 유기농업 부문에서 세계 23위이다. 올리브 재배 부문에서는 세계 1위, 유기농 인증 지역 및 수출 제품 면에서는 아프리카 1위이며, 2024 세계유기농업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