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지난달 11일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의 갑작스런 붕괴사고로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12일부터 붕괴사고 현장과 가까운 위치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는 이날까지 정‧재계 인사와 국회·지역의원, 자치단체장 뿐만 아니라, 기독교·불교·천주교 등 종교단체, 그리고 일반 시민 등 900여 명이 찾아 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현장에 있는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