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홍다연 기자] 채식이 우리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그동안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알려졌다. 이에 더해 최근 식물성 식단을 유지하면 수명이 10년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이와 같은 결과를 담은 연구가 학술지 ‘PLOS 메디신(PLOS Medicine)’에 발표됐다. 연구원들은 미국 성인의 기대 수명을 조사한 결과 육류, 유제품, 단 음식을 줄이고 콩류, 통곡물, 과일, 야채, 견과류를 더 많이 섭취하면 수명이 10년 이상 늘어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