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이 지난 15일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추진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의 역사를 숨기고 부정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센터에 제출한 추천서의 대상기간을 일제강점기를 제외한 19세기 중반까지로 설정하고 “사도 광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다”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여 한·일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