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올해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슬레이트 철거 277동 및 지붕개량 3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영암군 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을 소유한 소유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