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기술이 발달하면서 간단한 장치만으로 곡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하루에도 몇 십개 많게는 몇 백개의 음원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음악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리스너들이 매일 내놓는 신곡들을 전부 들어볼 수 없는 환경이 되고 있다는 단점도 있다.

그렇기에 수많은 앨범 가운데 리스너의 시선을 끌기 위해 앨범커버 아트 워크를 신중하게 고민하는데 유명 가수, 아이돌들은 자신들의 얼굴을 내세운 아트워크를 선보이는 반면 인디 뮤지션들은 자신들만의 개성을 잘 살려줄 일러스트를 활용해 리스너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