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원 3선에 부의장 의장을 역임하고 도의원 3선에 부의장을 역임한 논산 지방 의정사의 산 증인으로 평가받는 송덕빈 전 도의회 부의장이 이재명 더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육사 안동시 유치 공약발표에 발끈하고 나섰다.

송덕빈 전 도의회 부의장은 2월 7일 굿모닝논산과의 인터뷰에서 국가보위의 간성을 육성하는 육군사관학교 이전부지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삼군사령부와 국방대학 육군훈련소가 위치한 논산시가 최적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왔고 충남도와 논산시가 이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는 시점에서 이재명 후보가 지난 설날 자신의 고향인 안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육사의 안동시 유치를 경북도에 대한 7대 공약에 포함시켜 발표한 것은 어불성설이며 도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망발이라고 맹비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