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모시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든 상황입니다.” 한 신안군 관계자의 한숨 섞인 푸념이다.

실제로 신안군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섬마을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 가운데 모집인원이 미달인 경우는 무려 5건이나 됐으며, 모집인원과 똑같은 수가 응모해 재공고한 사례도 8건이나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