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은 사건 발발 74년 만에 이루어지는 여순 10․19사건의 피해 신고․접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8개 읍면사무소 신고 접수처를 마련하여 신고 접수를 하고 있으며, 사실조사원을 배치해 신고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