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광할한 개펄을 보유하고 있어 천혜의 자원보고로 일컬어지고 있는 남양면 선정마을이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관광․레져의 명소로 변모 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추진할 선정항 개발계획도(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 남양면 선정항 일대는 해안방풍림이자 지방기념물 116호로 지정돼 있는 이팝나무 9천1백여주가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여자만과 연계된 끝없이 넓은 개펄에서는 꼬막, 맛조개, 망둥어, 낙지, 쭈구미 등 다양한 어패류가 생산되는 천혜의 보고(寶庫)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