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 기쁜소식어린이집(원장 김향진) 아이들이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중인 여수시 보건소 의료진에게 직접 용돈을 모아 준비한 과자꾸러미와 손 편지를 보내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쁜소식어린이집에서 작년 9월부터 원생 50여명이 매일 저금통에 용돈을 모아 준비했다며 정성스런 선물을 여수시 보건소에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