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최근 양배추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가을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양배추 시장격리를 통한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배추 산지 폐기현장

이번 겨울 양배추 시장격리를 통해 600㎡당 농가경영비의 80%인 58만원을 94농가에 지급함으로써 66ha에 5억 8000만원(군비 3억 4800만원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