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고영재)는 26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흥양농협 00지점에 근무하는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고영재 경찰서장(오른쪽)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농협직원에게 감사장과 꽃다발을 수여했다(사진/고흥경찰서 제공) 

A씨는 지난 1월 21일 피해자인 고령의 80대 할아버지가 형사를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수법에 속아 현금 1천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이라고 판단해 즉시 제지시키고 경찰에 신고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