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여순10‧19범국민연대(범국민연대)는 “‘여수·순천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첫날을 맞아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국가가 피해자조사에 나선 것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기대와 요구사항을 밝혔다.

범국민연대측은 “접수 및 조사기간이 짧은 만큼 정부는 물론 전라남도와 각 시군에서는 홍보에 총력을 다해 희생자 및 유족들 단 1명이라도 놓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