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전 세계에서 K-콘텐츠의 위력은 대단하다. 게임, 만화, 드라마, 영화 등 OTT플랫폼을 타고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반면 대중음악계 특히 인디 뮤지션들의 경우는 여전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에 기업이 나서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한 공연을 마련해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기업의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인디뮤지션들에 대한 지원이 진행된 반면 최근에는 뷰티, 패션 브랜드까지 확장되면서 인디뮤지션들이 설 자리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특유의 개성을 선보여야 할 뷰티 패션 브랜드들은 획일화된 인기 아이돌, 가수보다 개성이 다양한 인디 뮤지션을 차용함으로써 자신들만의 제품을 보다 확실하게 선보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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