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1월 20일 중대재해시민재해 예방과 설 대수송을 대비해 순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연향육교 확장공사’ 현장을 사업 시행처인 순천시, 시공사 등과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공사현장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광주전남본부 제공)

연향육교 공사현장 아래는 전라선의 전차선로가 가설돼 있어 육교 확장공사 시 공사용 파이프, 철사류 등 낙하물이 전차선로와 접촉할 경우, 전기공급 중단은 물론 전차선로가 끊어질 수 있어 열차운행에 막대한 지장이 되므로 낙하물 방지설비 이상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