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군은 지난 18일 코로나19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기 위해 동계 초중고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는 초등부 14팀, 중등부 14팀, 고등부 5팀 총 33개팀 700여 명이 참가하여 스토브리그 평가전을 통해 축구기술 향상, 체력강화, 팀워크 극대화 등 실전과 같은 훈련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영광군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7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2022년도 스포츠마케팅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