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최근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양배추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겨울양배추 산지 폐기비 6억 6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과잉재배로 산지 거래가 없었던 도내 가을양배추 115ha를 전남도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포전 정리한 이후 두 번째 지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