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된 가운데 직장인 절반 가량이 귀성을 계획하고 있었다.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2,044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0.6%가 ‘귀성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같은 설문 조사 결과(36.6%)보다 14%p 증가한 수치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더 이상 귀성을 미루기 어렵다고 판단한 직장인들이 이번 설에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