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지원장 정운화)은 1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2주간 8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적정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표시를 통해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굴비(조기), 명태, 문어, 돔류, 오징어, 갈치 등과, 수입량이 증가한 고등어, 참돔, 방어, 가리비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