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는 계절 겨울이 왔다.

겨울만 되면 군복무 시절 내피를 껴입고 초소근무를 섰던 기억과 초등학교 때 유류비를 아끼기 위해 어머니의 방침으로 자주 사용했던 정기장판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