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2022년 새로운 보훈시책을 추진한다.

첫째,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보상금 및 수당을 5%로 인상하고, 보상금 지급대상인 유자녀 지급연령을 만18세에서 만24세로 상향 조정하여 경제적 자립까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2월부터는 80세 이상 참전유공자 및 고엽제후유의증환자(등급판정자) 본인, 특수임무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 본인 및 선순위 유족 중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에는 월 10만원의 생계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