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 여수시가 이달 17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반기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판매 목표액은 총 150억 원으로 지류형 80억 원 , 카드형(섬섬여수페이) 70억 원이다. 목표액 소진 시 마감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대행운영 금융기관 61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해 월 50만원이며, 현금 결제 시에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법인은 현행대로 월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2% 할인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