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 포크 음악 씬을 대표하는 뮤지션인 김사월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홍대 롤링홀 27주년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은 내달 12일 토요일 오후 5시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2년부터 홍대의 라이브 클럽에서 음악 활동을 하던 김사월은 이내 싱어송라이터 김해원과 듀오를 결성해 더욱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김사월X김해원은 2013년 결성돼 2014년 EP 앨범 ‘비밀’로 2015년 제12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과 올해의 신인 총 두 개 부문에 수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