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0일 군민의 세금 고민 해결사로 향후 2년간 활동할 제4기 마을세무사 2명을 위촉했다.

군 관계자로부터 위촉된 세무사(사진/오른쪽)들이 위촉장을 받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재능기부로 위촉된 세무사들이 무료로 세무 상담과 권리 구제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