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은 “이제 주권자인 시민이 주인으로서 역할을 하고, 기초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초 중심의 자치와 분권이 이뤄져야 한다”며 “반드시 지방분권 헌법개정, 지방재정분권 등 자치분권 8대 아젠다를 대선 공약에 반영하여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11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선 7기 4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는 ‘대선과제 8대 아젠다 논산선언’을 채택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국가의 완성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