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클럽이나 파티에서 주로 흘러나오는 EDM 음악은 보컬리스트의 보컬보다는 화려한 신디사이저 소리와 비트가 음악의 중심이 되는 장르다. 누군가는 시끄러운 전자음악이라고 치부하기도 하지만 전자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정서를 표현하는 EDM만의 매력을 가진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EDM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공연 ‘+1dB(plz)’는 국내 전자음악가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4명의 라이브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명처럼 '베이스를 1db 올려' 답답한 시대에 화려한 베이스 뮤직과 댄스 뮤직으로 새해를 축하한다. 이번 공연은프리즘홀과 까미뮤직이 주최했고 서울인디뮤직페스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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