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부삭장의 발효 숙성에 사용된 아궁이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부삭장은 아궁이의 사투리인 부삭(부삽)에 항아리를 넣어 즙장을 숙성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만큼 아궁이와 부삭장과 관련이 깊고(부삭장의 발효 숙성에 시용되었던 아궁이), 부삭장은 아궁이에 넣어 발효 및 숙성시키는 방법이 많이 이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