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전남 진도군 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기상 악화와 장애물 등 악조건 속에서도 해경이 기지를 발휘해 새로운 방법으로 승선원을 구조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1시 12분께 전남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km 해상에서 선박 간의 충돌로 인해 A호(9.77톤, 승선원 5명)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