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2040년에는 대체육 비중이 전 세계 육류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렇듯 대체육은 미래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의 대체육 시장은 현재 어디까지 왔을까? 국내의 식품업계는 대체육 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이미 몇몇 기업들은 성공적인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푸드테크 기업 양유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2에서 ‘비건 치즈’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마켓 공략에 나섰다. 양유의 자회사인 아머드 프레쉬는 자체 발효 기술로 만든 ‘비건 치즈’ 개발에 성공했고 이러한 혁신 기술을 인정받아 CES 2022의 ‘푸드 테크놀로지’ 섹션에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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