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가 어려운 까닭은 “어기지 말고[무위/無違] 힘들어도 원망하지 않아야[노이불원 /勞而不怨]하기 때문이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버이를 받들어 모심에 있어 혹시 잘못하시는 일이 있으면 [사부모기간견지부종/事父母幾諫 見志不從]몆 번이고 부드럽고 모나지 않게 [간곡[/懇曲]히 고치도록 말씀드리고 설혹 듣지 않으시더라도 더욱 공손하게 존중하고 공경하며 지치고 피곤하드라도 부모를 탓하고 원망하지 말아야야 한다, [ 우경불위 노이불원 [又敬不違 勞而不怨] 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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