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와 전력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1월 1일부로 조직개편을 실시하였다.

정승일 사장 취임 후 두 번째로 단행된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①현장중심 안전관리 체계 재정립, ②에너지효율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③연대와 협력의 에너지생태계 기반 구축 등이다.

이는 정승일 사장이 신년사에서 밝힌「2022년을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의 원년’으로 삼겠다」라는 새해 구상의 첫걸음이며, 지난해 11월 선포한 탄소중립 비전인「ZERO for Green」달성의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