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해 12월 29일 군청 흥양홀에서 ‘절이도해전 승첩지 관광생태 조성 사업 실시설계 용역’ 마스터플랜 확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절이도해전 승첩지 관광생태 조성 사업 실시설계 용역’ 마스터플랜 확정 보고회에서 송귀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절이도해전은 1598년 7월 19일 녹도와 절이도 사이에서 있었던 해전으로 통제사 이순신이 지휘한 조선 수군뿐만 아니라 명 수군 도독 진린이 지휘한 최초 연합전으로 적선 100여척 중 50척을 격파한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전이지만 이러한 사실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