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연말연시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31일 자정 가야의 종 타종식과 2022년 임인년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를 취소하고 각 읍면동 마을별 자체 해돋이 행사도 취소하도록 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연말연시 행사·모임 자제를 위해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를 통해 해넘이, 해돋이, 이동, 타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한 파티 등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조용한 연말연시를 보낼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