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통계청이 29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시의 10월 출생아 수는 602명으로 전년 동월(601명)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로써 광주시 출생아 수는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광주시의 올 10월까지 누계 출생아 수는 68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14명에 비해 10.2%인 632명이 증가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0개월 연속 증가한 지역은 광주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