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홍다연 기자] 몇일 앞으로 다가온 새해를 맞이하면서 많은 이들이 새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격증’, ‘금연’, ‘다이어트’ ‘금주’ 등 그 계획이 다양한 가운데 채식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선뜻하기 힘들이들이 있다면 ‘비거뉴어리’를 계획에 넣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비거뉴어리(Veganuary)’는 1월을 의미하는 단어(January)와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는 비건(Vegan)을 합한 단어로 새해의 시작인 1월 한 달간 채식을 장려하고, 지속해서 채식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이다. 2014년 영국에 설립된 동명의 비영리단체를 중심으로 매년 연말이 되면 ‘비거뉴어리’ 캠페인을 통해 비건 라이프 실천을 독려하고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