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육교철거 기억공간 상징조형물 제막식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8월 7일 철거된 중앙육교 옛터에 중앙육교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 1호 육교’인 중앙육교는 1969년 4월 중앙초등학교에 다니던 여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광주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건립한 유서 깊은 육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