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9일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논산,금산 ,계룡 지역구 당협이 어수선한 분위기다.

최호상 당협위원장이 대선과 지선대비 지역구 당협의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와중에 모 지역 언론과 법적 다툼을 벌이는 가하면 당 소속인 박승용 논산시의원이 건강상을 이유로 시장 출마를 포기하는 입장을 밝힌 기자회견장에서 당내 도,시의원 출마 예상자들과 함께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의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한데서 당 조직이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일부 시장 후보 예상자들의 반발이 있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