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 미승계로 30여 일간 지역현안이 되었던 남해화학비정규직 33명에 대한 고용승계 합의서를 23일 극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여수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고용노동부 김태영 여수지청장,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신환섭 위원장, 창명물류 윤은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