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시가 이번 주말인 25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 24시까지 9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2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5시 현재,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1일 최다 확진자를 이미 넘어섰고, 최근 사우나 발 확진자가 12명 발생해 n차 감염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모임과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