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8일 수원시 제3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쉼 없이 뛴 한해였다. 그리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 한 해였다. 장기화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찾아 지원했다. 또 수원특례시가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발걸음을 재촉하는 한편 약속사업들도 결실을 맺었다. 특히 수십 년간의 숙원이던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드디어 민관의 협력으로 자진 폐쇄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들이 성과를 올리면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 도시로 우뚝 서며 지친 시민을 위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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