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지난 17일 오산제일교회(담임목사 김재현)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 50박스, 라면 22박스, 백미(4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일교회 기탁식

이번 생필품 나눔 박스는 오산제일교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나눔 기부로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이 각각 생필품을 모아 기부했다. 매년 성탄절 헌금의 절반을 나누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로 나눠 주는 한편, 질병 있는 자들에게는 병원진료비로도 지급해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