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장 3선을 끝으로 향후 자신의 정치적 진로를 놓고 고민해온 황명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내년 3월중 논산시장 직을 내려놓고 오랜날 정치적 호흡을 함께해온 이재명 더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을 위해 어떤식으로든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면서 대선 후 차기 충남도지사 선거의 당내 경선에 나선다는 이야기가 확산되고 있다.

황명선 시장과 속내를 나누는 한 측근은 20일 오전 굿모닝논산 기자와의 통화에서 황시장이 오랜 숙고 끝에 충남도지사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