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청 유도팀은 지난 15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제주컵전국유도대회 여일부 단체전에서 창단 4년만에 단체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순천시청은 8강에서 상대 팀 불참으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충북도청을 상대로 4승을 거두어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에서 고창군청을 만나 김지정 절반승, 김혜미 지도승, 신지영이 한판승으로 3승을 하며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세한대도 남대부 단체전에서 3위를 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