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어둡고 외진 골목을 벽화로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 범죄 예방의 안전한 거리로 변신시켜 주목을 끌고 있다.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이동환)는 16일 광주 서구 화정4동 맛고을 어린이 공원 보행로 담장(70m)에 밝고 따뜻한 벽화를 그리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한 때 비행으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이 ‘범죄예방 활동가’로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