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도 많은 가운데, 기업 10곳 중 3곳 이상은 직원들의 코로나 블루를 케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303개사를 대상으로 ‘직원의 코로나 블루를 관리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34%가 ‘관리하거나 관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이 실시 중이거나 실시하려는 코로나 블루 관리 활동은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워라밸 증진’(53.4%, 복수응답)이 1위였다. 다음으로 ‘취미생활 지원 등 정서적 리프레시 지원’(32%), ‘간식, 건강식품 등 전달’(28.2%), ‘랜선 회식 등 비대면 소통 활동 강화’(28.2%), ‘전문가 상주 또는 초빙해 심리상담 운영’(15.5%), ‘헬스장 지원 등 신체 건강을 위한 복지 운영’(14.6%)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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